예의를 갖춘 문구입니다. 처음 인사드리는 사이나 공식적인 관계에 씁니다.
한가위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신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120바이트 · 장문(LMS)
결실의 계절에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112바이트 · 장문(LMS)
풍요로운 한가위입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배려 덕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연휴 동안 편안히 쉬시고 건강하게 뵙기를 바랍니다.123바이트 · 장문(LMS)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112바이트 · 장문(LMS)
결실의 계절 한가위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121바이트 · 장문(LMS)
한가위를 맞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기를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110바이트 · 장문(LMS)
6개는 한 통에 안 들어갑니다
문자 한 통(단문)은 90바이트까지입니다. 한글만 쓰면 45자가 그 선이고, 띄어쓰기가 열 군데 들어가면 한글 40자에서 벌써 넘습니다. 넘으면 장문(LMS)이 되어 단체 발송에서는 건당 요금이 달라집니다. 길이가 문제되지 않는 자리라면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줄이시려면 앞의 감사 인사 한 문장을 빼는 것이 가장 많이 줄어듭니다. 글자수 세기에 붙여 넣으면 회사명과 이름을 넣은 뒤의 바이트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거래처에 보내는 추석 인사는 회사를 대표해 보내는 것입니다. 개인 말투보다 회사 인사문에 가깝게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하면 낫습니다
회사명과 담당자 이름을 반드시 넣으십시오. 받는 쪽은 여러 거래처에서 같은 인사를 받습니다.
이건 피하십시오
선물이나 접대를 암시하는 표현은 넣지 마십시오. 요즘은 그 자체가 부담이 됩니다.
격식 있는 문구는 길어지기 쉬운데 세 줄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읽는 사람이 답장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투를 고르는 기준
처음 인사드리는 사이, 회사를 대표해 보내는 경우, 나이나 지위 차이가 큰 상대에게 고르시면 됩니다. 가까운 사이에 쓰면 거리를 두는 것처럼 읽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격식 있는 문장은 길어지기 쉽습니다.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한가위입니다」로 시작해 감사와 기원으로 끝내면 세 줄 안에 정리됩니다. 미사여구를 늘리면 정성보다 형식이 먼저 보입니다.
연휴 이틀 전까지 보내는 곳이 많습니다. 거래처는 여러 회사에서 인사를 받기 때문에 연휴가 가까워질수록 묻힙니다. 회사 차원에서 일괄 발송한다면 담당자가 개별로 또 보내지 않도록 안에서 먼저 맞추시는 편이 좋습니다.
인사와 휴무 안내를 한 문장에 섞으면 둘 다 흐려집니다. 인사를 먼저 두 줄 쓰고, 줄을 바꿔 휴무 기간을 적으십시오. 배송이나 출고가 늦어진다면 그 사실만 사실대로 적으면 됩니다.
첫 명절이라면 그동안의 감사보다 앞으로의 관계에 무게를 두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거래 기간이 짧은데 「늘 베풀어 주신」 같은 표현을 쓰면 형식적으로 읽힙니다.
전임자 이름으로 인사가 나가지 않도록 명단을 한 번 확인하십시오. 명절 인사는 명단을 그대로 재사용하는 일이 많아 이 실수가 자주 납니다.
할인이나 행사 안내를 인사에 붙이는 것입니다. 명절 인사에 판촉 문구가 들어가면 광고성 정보가 되어 표기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광고로 읽혀 인사 자체가 흐려집니다.
거래처에 보내는 명절 인사는 영업 활동의 일부이면서도 영업처럼 보이면 안 되는 자리입니다. 상대는 같은 기간에 수십 곳에서 비슷한 인사를 받으므로, 단체 발송 티가 나는 순간 읽히지 않습니다. 회사명과 담당자 이름이 첫 줄에 있는지, 그리고 제안이나 진행 상황이 섞여 있지 않은지 두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인사만 깨끗하게 보내 둔 곳이 연휴 이후 연락을 걸기에도 편합니다.
숫자와 실적이 들어가면 인사가 보고서처럼 읽힙니다. 감사는 표현하되 성과는 빼십시오.
「연휴 끝나고 한번 뵙겠습니다」는 상대에게 일정 확인을 시킵니다. 만남은 연휴가 끝난 뒤 따로 제안하십시오.
인사에 혜택 안내가 붙으면 광고성 정보가 됩니다. 수신 동의와 표기 의무가 생기므로 반드시 분리하십시오.
단체 발송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실수이고, 가장 치명적입니다. 보내기 전에 회사명 한 줄만 다시 보십시오.
「하해와 같은 은혜」처럼 과한 표현은 거리감을 만듭니다. 담백한 문장이 더 오래 기억됩니다.
가능한 한 당일에 답하십시오. 명절 인사에 대한 답장이 늦으면 성의 없어 보입니다. 짧게라도 그날 안에 보내시는 편이 낫습니다.
회사명과 이름을 밝히며 답하십시오. 상대도 저장하지 않은 번호일 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서로 연락처가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물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답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보낸 쪽은 도착 여부를 궁금해합니다. 도착 확인과 감사를 한 줄로 합치시면 됩니다.
담당자가 여러 명이거나 평소 실무 연락만 주고받는 사이에 씁니다. 회사명과 이름만 앞에 두시면 됩니다.
거래처 인사의 표준 길이입니다. 회사명과 이름, 한 해 동안의 감사, 명절 기원으로 정리하시면 됩니다.
오래 거래한 핵심 거래처에만 쓰십시오. 다만 길어질수록 영업 문서처럼 읽힐 위험이 커집니다.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도 전달됩니다. 회사명이 첫 줄에 있어야 열립니다.
담당자와 평소 카카오톡을 쓰셨다면 가장 잘 읽힙니다. 업무 대화방이 아닌 개인 대화로 보내십시오.
공식적인 인사에 어울립니다. 제목에 회사명과 추석 인사를 함께 넣으셔야 열립니다. 다만 연휴 직전 메일함은 밀려 있어 읽히는 비율이 낮습니다.
이삼 일 전 오전이 가장 좋습니다. 거래처는 연휴 전 마감 업무가 몰려 있어 전날 오후에는 읽히지 않습니다.
보내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업무 관계에서 오는 연휴 중 연락은 그 자체로 일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업무 재개 연락에 인사를 한 줄 붙이시면 자연스럽습니다. 인사만 따로 보내면 늦은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