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글이라도 세는 방식이 셋이고, 양식마다 요구하는 게 다릅니다. 【이 도구는 그중 공백 포함과 공백 제외를 셉니다.】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단어 수·문장 수·줄 수·원고지 매수도 함께 나옵니다.
【공백 포함】 띄어쓰기와 줄바꿈을 모두 한 글자로 셉니다. 채용 공고에서 별다른 말이 없으면 대개 이 기준입니다.
【공백 제외】 띄어쓰기를 빼고 셉니다. 같은 글이 공백 포함보다 20~25% 적게 나옵니다.
【바이트】 글자 수가 아니라 저장 용량으로 셉니다. 한글이 영문보다 훨씬 많이 차지합니다.
【바이트도 셉니다.】 입력하면 UTF-8과 EUC-KR 두 가지를 따로 보여드립니다. 인코딩에 따라 한글 한 글자의 크기가 달라서 한 숫자로 합칠 수 없습니다. 문자(SMS)는 EUC-KR 90바이트까지가 단문이고 넘으면 장문(LMS)이라, 화면에 단문·장문 구분도 같이 나옵니다.
· 한글 1자 — UTF-8에서 【3바이트】, EUC-KR(완성형)에서 【2바이트】
· 영문·숫자·공백 1자 — 두 방식 모두 【1바이트】
· 이모지 1자 — UTF-8에서 【4바이트】, EUC-KR에서는 아예 【입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한글이 섞인 글은 인코딩에 따라 바이트가 크게 갈립니다. 실제 한국어 자기소개서 문장(142자)으로 재보면 이렇습니다.
· UTF-8 — 328바이트, 한 글자당 평균 2.31바이트
· EUC-KR — 235바이트, 한 글자당 평균 1.65바이트
한글과 띄어쓰기가 섞인 보통의 한국어 글 기준 근사치입니다.
· 500자(공백 포함) → UTF-8 약 1,155바이트 / EUC-KR 약 827바이트
· 1,000자 → UTF-8 약 2,310바이트 / EUC-KR 약 1,655바이트
· 1,500자 → UTF-8 약 3,465바이트 / EUC-KR 약 2,482바이트
거꾸로, 【4,000바이트 제한】이 걸린 양식이라면 UTF-8 기준 약 1,730자, EUC-KR 기준 약 2,420자까지 쓸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 모르면 적은 쪽(1,730자)을 기준으로 잡으십시오.
원고지로 환산할 때는 200자 원고지 1매가 기준입니다. 1,000자면 5매입니다.
① 공백 제외로 쓰고 공백 포함으로 제출하는 것
같은 글이 20~25% 더 길게 나옵니다. 1,000자 제한에 공백 제외 1,000자를 맞춰 쓰면 실제로는 1,250자 안팎이 되어 잘립니다.
② 줄바꿈을 안 세는 것
줄바꿈도 한 글자로 세는 양식이 많습니다. 문단을 많이 나눈 글일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③ 바이트 제한을 글자 수로 착각하는 것
"4,000바이트"는 4,000자가 아닙니다. 한글 위주 글이면 절반 이하입니다.
【공고에 적힌 기준을 그대로 찾으십시오】 "공백 포함", "공백 제외", "byte", "자" 중 어느 단어를 썼는지가 전부입니다. 적혀 있지 않으면 공백 포함으로 보고 여유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입력창에 직접 붙여넣어 확인하십시오】 대부분의 채용 시스템은 입력창 아래에 실시간 글자 수를 표시합니다. 그 숫자가 최종 기준입니다. 이 도구의 값과 다르면 시스템 쪽을 따르십시오.
【제한을 넘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십시오】 넘은 부분이 잘리는 곳도 있고, 아예 저장이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마감 직전에 확인하면 늦습니다.
【특수문자와 이모지는 빼는 편이 안전합니다】 EUC-KR 기반 시스템에서는 이모지가 입력되지 않거나 깨집니다.
이 계산기는 넣은 글을 공백 포함·공백 제외·바이트 세 가지로 셉니다. 다만 세는 법은 기관마다 다릅니다.
· 공백을 포함해서 세는 곳과 빼고 세는 곳이 갈립니다. 자기소개서는 대개 공백 포함입니다
· 줄바꿈을 한 글자로 세는 접수창이 있고 아예 안 세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줄바꿈도 한 글자입니다
· 그래서 여기서 1,000자여도 접수창에서는 넘을 수 있습니다. 제출은 반드시 그 접수창에 직접 붙여 넣어 확인하십시오. 이 계산기는 초안을 쓸 때 대략을 잡는 용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