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은 단순평균이 아니라 【가중평균】입니다. 학점 수가 많은 과목이 더 크게 반영됩니다.
3학점 A+(4.5)와 1학점 C(2.0)를 받으면 단순평균은 3.25지만 실제 평점은 【3.875】입니다.
만점 환산은 【평점 × (바꿀 만점 ÷ 원래 만점)】, 백분율은 【평점 ÷ 만점 × 100】입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과목 평점을 그냥 더해서 나누는 것입니다.
평점평균 = Σ(과목 평점 × 이수학점) ÷ Σ이수학점
전공A 4.5(3학점), 교양B 3.0(2학점), 실습C 2.0(1학점)을 받았다면
· 단순평균 — (4.5 + 3.0 + 2.0) ÷ 3 = 3.167 【틀린 값】
· 가중평균 — (4.5×3 + 3.0×2 + 2.0×1) ÷ 6 = 【3.583】
【0.417 차이가 납니다.】 학점 수가 과목마다 다를수록 벌어집니다.
더 극단적으로, 3학점짜리에서 A+(4.5)를 받고 1학점짜리에서 C(2.0)를 받으면 단순평균은 3.25지만 실제 평점은 【3.875】입니다. 학점이 큰 과목을 잘 받는 편이 평점에 훨씬 유리합니다.
이게 실제로 가장 궁금한 계산입니다.
필요 평점 = (목표평점 × 총학점 − 현재평점 × 이수학점) ÷ 남은학점
현재 평점 3.2에 30학점을 이수했고, 앞으로 30학점이 남았습니다. 졸업 평점 3.5를 만들려면
· (3.5 × 60 − 3.2 × 30) ÷ 30 = 【3.80】
남은 30학점을 평균 3.80으로 채워야 합니다. 【이미 이수한 학점이 많을수록 평점을 끌어올리기 어렵습니다.】 4학년에 만회하려면 필요한 평점이 만점을 넘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재수강 여부를 학교 규정에서 확인하십시오.
학교마다 만점이 다릅니다. 4.5 만점이 가장 흔하고 4.3, 4.0을 쓰는 곳도 있습니다.
환산 평점 = 원래 평점 × (바꿀 만점 ÷ 원래 만점)
· 4.5 만점 3.8 → 4.3 만점으로는 3.63
· 4.5 만점 4.2 → 4.3 만점으로는 4.01
· 4.3 만점 3.5 → 4.5 만점으로는 3.66
· 4.5 만점 4.0 → 4.0 만점으로는 3.56
【다만 이건 단순 비례식입니다.】 학교마다 A+를 주는 기준과 등급별 배점이 달라서, 지원처가 별도 환산표를 제시하면 그것이 우선입니다.
백분율로 바꿀 때는 【평점 ÷ 만점 × 100】입니다. 4.5 만점 3.8이면 84.4점, 4.0이면 88.9점입니다. 이것도 기관마다 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① 과목 평점을 단순히 더해서 나누는 것
학점 수를 곱해야 합니다. 위 예에서 0.417이 어긋났습니다.
② 만점을 안 적고 평점만 적는 것
"3.8"만 적으면 4.5 만점인지 4.3 만점인지 모릅니다. 【지원서에는 반드시 "3.8 / 4.5" 형태로 만점을 함께 적으십시오.】
③ P/F 과목을 평점 계산에 넣는 것
대체로 평점 계산에서는 빠지고 이수학점에만 반영됩니다. 학교 규정을 확인하십시오.
【전체 평점인가 전공 평점인가】 지원처가 둘을 따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공만 계산하려면 전공 과목만 넣으십시오.
【재수강 과목 처리】 학교마다 다릅니다. 원점수를 지우는 곳, 둘 다 남기는 곳, 상한을 두는 곳이 있습니다.
【P/F·교환학생·계절학기】 평점에 반영되는지 학사 규정에서 확인하십시오.
【지원처 요구 방식】 환산표를 별도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 표가 우선입니다.
【공식 성적증명서】 최종 기준은 학교가 발급한 성적증명서의 숫자입니다. 여기서 계산한 값과 다르면 증명서를 따르십시오.
최종 기준은 학교가 발급한 성적증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