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에게 보내는 추석 인사는 격식을 갖추되 부담스럽지 않아야 합니다. 너무 길면 읽는 쪽이 답장을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낫습니다
이름과 소속을 앞에 밝히십시오. 명절에는 단체 메시지가 몰려서 누가 보낸 것인지 바로 안 보이면 넘어갑니다.
이건 피하십시오
개인적인 부탁이나 업무 이야기를 함께 넣지 마십시오. 인사는 인사로만 끝내는 편이 낫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25바이트 · 단문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40바이트 · 단문
넉넉하고 편안한 추석 되십시오.30바이트 · 단문
상사에게는 연휴 시작 하루나 이틀 전 근무시간 안에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연휴가 시작된 뒤에 보내면 가족과 있는 시간에 끼어드는 셈이 됩니다. 늦었다면 연휴 첫날 오전이 마지막 선입니다.
세 줄을 넘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상사는 명절에 단체 메시지를 수십 통 받습니다. 길게 쓰면 정성이 아니라 답장 부담으로 갑니다. 짧게 쓰고 이름을 밝히는 것이 더 오래 기억됩니다.
직함에 님을 붙이는 쪽이 무난합니다. 부장님·팀장님처럼 평소 부르는 대로 쓰시면 됩니다. 평소 안 쓰던 격식을 갑자기 올리면 오히려 거리감이 생깁니다.
상사가 답장을 안 해도 읽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명절에는 답장을 일일이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시 보내거나 재촉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