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금액과 관계를 넣으면 공제까지 반영해 계산합니다
아버지에게 받는 경우 어머니에게 받은 것도 함께 넣으십시오. 직계존속은 그 배우자를 같은 사람으로 봅니다. 합계가 1천만원 이상이면 이번 증여와 합쳐 세율을 매깁니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평가 방법이 따로 있어 이 계산기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현금 증여 기준으로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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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는 【받은 금액 − 공제】에 세율을 적용합니다. 세율은 10퍼센트에서 50퍼센트까지 다섯 구간입니다.
【공제는 10년 단위입니다.】 해마다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에게 받으면 5천만원, 배우자에게 받으면 6억원까지 공제됩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조의2제1항입니다. "수증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증여재산에 대하여 증여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준 사람이 아니라 받은 사람이 냅니다.】 거주자면 해외에서 받은 것도 포함되고, 비거주자면 국내 재산만입니다.
다만 제6항이 예외를 둡니다. 다음 경우에는 증여자가 연대하여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3항도 중요합니다. 같은 재산에 소득세나 법인세가 부과되는 경우에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비과세·감면되는 경우에도 같습니다. 【이중과세를 막는 조항입니다.】
누구에게 받느냐로 갈립니다. 제53조입니다.
그 밖의 사람에게 받으면 공제가 없습니다. 친구나 남에게 받으면 첫 원부터 세금이 붙습니다.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입니다. "해마다 5천만원씩 받으면 세금이 없다"고 아는 분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법 조문이 이렇게 못박고 있습니다. 공제받을 금액과 【그 증여를 받기 전 10년 이내에 공제받은 금액】을 합해서 한도를 넘으면 넘는 부분은 공제하지 않습니다.
즉 부모에게 받는 5천만원은 【10년에 5천만원】입니다. 작년에 5천만원을 받아 공제를 다 썼으면 올해는 첫 원부터 세금이 붙습니다.
여기가 한 단계 더 있습니다. 10년 합산은 공제 한도만 깎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받은 금액을 이번 과세가액에 더해서】 세율을 매깁니다. 제47조제2항입니다.
증여일 전 10년 이내에 【동일인】에게 받은 증여재산가액을 합친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그 가액을 증여세 과세가액에 가산합니다. 증여자가 직계존속이면 그 배우자도 같은 사람으로 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한 사람으로 묶이는 것이 이 조항입니다.
세율이 구간별로 올라가기 때문에 합치는 것과 따로 보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부모에게 2020년에 2억원, 2026년에 2억원을 받은 경우로 보겠습니다.
대신 2020년에 낸 세금을 다시 내지는 않습니다. 제58조 납부세액공제로 그때 낸 산출세액 2,000만원을 뺍니다. 그래서 이번에 낼 산출세액은 4,000만원이고, 기한 안에 신고하면 여기에서 3퍼센트를 더 공제해 【3,880만원】이 됩니다.
신고세액공제 3퍼센트는 산출세액이 아니라 【납부세액공제를 뺀 뒤의 금액】에 매깁니다. 제69조제2항입니다.
이 계산기는 세 단계를 모두 반영합니다. 10년 안에 같은 사람에게 받은 금액을 넣으시면 가산·납부세액공제·신고세액공제 순서로 계산해 보여 줍니다.
이것도 자주 틀립니다. 아버지에게 3천만원, 어머니에게 3천만원을 받으면 6천만원이니 각각 공제되는 줄 아시는데 아닙니다.
공제는 【받는 사람 기준으로 관계별 합산】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둘 다 직계존속이라 합쳐서 5천만원까지만 공제됩니다. 조부모도 직계존속이라 같이 묶입니다.
2024년부터 생긴 제도입니다. 직계존속에게 받을 때만 해당합니다.
혼인신고일 전후 2년 이내, 또는 자녀 출생일이나 입양일부터 2년 이내에 받으면 【1억원을 별개로 공제】합니다.
직계존속 5천만원 공제와 따로 계산되므로 합치면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혼인과 출산을 합쳐 1억원이 한도입니다.】 각각 1억원이 아닙니다. 법 제53조의2제3항이 그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혼인 공제를 먼저 받고 2년 안에 혼인하지 않으면 수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자도 붙습니다.
상속세와 같은 표를 씁니다.
【구간이 올라가도 전체에 높은 세율이 붙지 않습니다.】 넘은 부분에만 붙습니다.
제68조제1항입니다.
"제4조의2에 따라 증여세 납부의무가 있는 자는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기산점이 증여받은 날이 아니라 그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입니다.】 5월 10일에 받았으면 5월 31일부터 3개월이라 8월 31일까지입니다. 5월 31일에 받아도 같은 날짜입니다.
기한 안에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3퍼센트를 공제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3퍼센트 공제를 못 받을 뿐 아니라 무신고가산세가 붙습니다.
제71조제1항입니다. 납부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을 받아 연부연납을 허가할 수 있습니다. 【담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국세징수법 제18조제1항제1호부터 제4호까지의 납세담보를 제공해 신청하면 그 신청일에 허가받은 것으로 봅니다.
기간은 제2항제2호입니다.
단서에 조건이 붙습니다. "각 회분의 분할납부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도록 연부연납기간을 정하여야 한다." 【회차당 1천만원을 넘겨야 하므로 기간을 마음대로 길게 늘릴 수 없습니다.】
제4항은 취소 사유를 둡니다. 지정된 납부기한까지 내지 않거나, 담보 보전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허가가 취소되고 세액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주고받은 기록이 없어도 과세될 수 있습니다. 제45조입니다.
제1항은 "재산 취득자의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재산을 자력으로 취득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그 취득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2항은 채무 상환에 같은 논리를 적용합니다. 자력으로 상환했다고 보기 어려우면 그 상환자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제4항도 보십시오.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이 확인된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명의자가 그 재산을 취득한 것으로 추정】해 제1항을 적용합니다.
빠져나가는 길은 제3항에 있습니다. 취득자금이나 상환자금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인 경우, 그리고 【자금 출처에 관한 충분한 소명이 있는 경우】에는 제1항과 제2항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소명 책임이 받은 쪽에 있습니다.】 부모 돈으로 집을 사거나 대출을 갚았다면 증여세 신고를 해 두는 편이 나중에 더 쉽습니다. 차용증을 쓰고 실제로 이자를 주고받은 기록을 남기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제57조제1항입니다.
"수증자가 증여자의 자녀가 아닌 직계비속인 경우에는 증여세산출세액에 100분의 30(수증자가 증여자의 자녀가 아닌 직계비속이면서 미성년자인 경우로서 증여재산가액이 2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가산한다."
【30퍼센트, 미성년자이면서 20억원을 넘으면 40퍼센트입니다.】 세대를 건너뛰어 세금을 한 번 덜 내는 것을 막는 조항입니다.
단서가 예외입니다. "다만, 증여자의 최근친인 직계비속이 사망하여 그 사망자의 최근친인 직계비속이 증여받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셔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주는 경우에는 할증이 없습니다.
이 계산기는 이 할증을 넣지 않았습니다.
부모에게 현금을 받고 다른 공제가 없는 경우입니다. 신고세액공제 3퍼센트를 뺀 금액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시가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지고, 법에 평가 방법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세대를 건너뛴 증여에 붙는 제57조의 할증도 넣지 않았습니다.
【현금 증여를 기준으로 보십시오.】 그 밖의 경우는 국세청이나 세무사에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① 공제가 해마다 생긴다고 보는 것
10년 단위입니다. 10년 안에 받은 것을 다 합쳐서 봅니다.
②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로 계산하는 것
둘 다 직계존속이라 합쳐서 5천만원입니다.
③ 증여받은 금액 전체에 세율을 곱하는 것
공제를 뺀 과세표준에 곱합니다.
【신고·납부】 국세청 홈택스
【상담】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 126
【원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26조·제53조·제53조의2
세법은 개정될 수 있으니 신고 전에 국세청 안내로 다시 확인하십시오. 근거 — 법령: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조의2제1항·제3항·제6항, 제26조, 제45조제1항부터 제4항까지, 제47조제2항, 제53조, 제53조의2제3항, 제57조제1항과 그 단서, 제58조, 제68조제1항, 제69조제2항, 제71조제1항·제2항제2호·제4항. 재산 평가 방법과 자금출처 소명 기준 금액은 각 조문이 위임한 대통령령에 있습니다. 문의: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