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는 일, 밝아지는 일을 뜻합니다.
해가 뜨면 어둠에 묻혀 있던 것이 다 보입니다. 옛사람들에게 해는 밝음이면서 동시에 감출 수 없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해 꿈은 좋은 일이 열린다는 쪽으로 읽히면서도, 가려 두었던 것이 드러나는 자리로도 풀렸습니다. 어느 쪽이든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는다는 결은 같습니다.
시작에 좋은 신호로 봅니다. 이 꿈에서 가장 크게 친 장면입니다.
마무리로 읽습니다. 흉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크게 보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미뤄지던 일이 드러나는 쪽으로 풀었습니다.
좋게 전해지는 꿈이라 무언가 곧 풀리려나 싶으실 겁니다. 그런데 해가 하는 일은 보이게 만드는 것이지 대신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드러나는 것과 해결되는 것은 다릅니다. 이 꿈을 꾸셨다면 기다리기보다, 그동안 안 보여서 못 하던 일 가운데 이제 보이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해몽은 정답이 아니라 오래 전해 내려온 이야기이고, 같은 꿈도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자연·날씨 꿈을 어떻게 읽어 왔는지는 갈래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함께 찾는 말 · 해 태양 일출
흉하게 읽지 않습니다. 마무리로 봤습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마음이 어땠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드문 장면이라 크게 보는 이야기도 있고 어수선함으로 보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해진 답이 없으니 그때 기분을 기준 삼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