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야 할 일과 그 크기를 뜻합니다.
산은 오르기 전에 이미 전체가 보입니다. 얼마나 높은지 한눈에 들어오니 시작하기 전부터 크기가 실감됩니다. 옛사람들은 그 점을 읽어 산 꿈을 앞에 놓인 일과 그 무게로 풀었습니다. 계단 꿈이 한 칸씩 밟는 것을 본다면, 산 꿈은 그 전체를 봅니다.
마무리가 가깝다는 쪽으로 봅니다.
그 일 안에 있다고 읽습니다. 숨이 차도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자리로 풀었습니다.
끝낸 뒤로 봅니다. 물러선 것으로만 읽지 않았습니다.
산 꿈에서 옛 풀이가 먼저 본 것은 산의 높이가 아니라 내가 움직이고 있었느냐입니다.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오르고 있었다면 가고 있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반대로 낮은 산이라도 올려다보기만 했다면 아직 시작 전으로 봤습니다. 지금 앞에 놓인 일이 커 보이신다면, 그 크기보다 오늘 한 걸음을 뗐는지를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해몽은 정답이 아니라 오래 전해 내려온 이야기이고, 같은 꿈도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자연·날씨 꿈을 어떻게 읽어 왔는지는 갈래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함께 찾는 말 · 산 등산 정상
못 올랐다고 나쁘게 읽지 않습니다. 아직 시작 전이거나 힘을 모으는 중으로 봤습니다. 내려왔는지 그 자리에 있었는지를 함께 보십시오.
계단 꿈은 한 칸씩 밟는 차례를, 산 꿈은 앞에 놓인 일의 전체 크기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