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을 곱하는 계산은 맞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1살에 이미 사람으로 15살 안팎입니다. 7살이 아닙니다.
첫 2년이 가장 빠르고 그 뒤로는 천천히 갑니다. 【몸집이 클수록 더 빨리 나이 듭니다.】
정확한 환산식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노령 시점과 검진 주기는 수의사와 상의하십시오.
"개 나이 × 7"은 오래 쓰인 어림셈이지만 실제와 맞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강아지는 1살이면 이미 다 자랍니다.】 몸이 성체가 되고 번식도 가능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7살이 아니라 15살 안팎의 상태입니다. 7을 곱하는 계산은 이 시기를 너무 낮게 잡습니다.
반대로 나이가 많아지면 7배는 너무 높게 잡습니다. 15살 개를 105살로 보는 셈인데, 실제로는 그보다 낮게 봅니다.
【나이 드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처음엔 매우 빠르고, 성체가 된 뒤로는 완만해집니다. 그래서 곱하기 하나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같은 나이라도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더 많이 나옵니다. 【대형견이 더 빨리 나이 듭니다.】
이건 사람의 직관과 반대입니다. 사람은 몸집이 크다고 빨리 늙지 않습니다. 그런데 개는 대형견의 평균 수명이 소형견보다 짧고, 노령기에 들어가는 시점도 이릅니다.
그래서 "우리 개는 몇 살이니까 아직 젊다"는 판단이 【소형견 기준으로 하면 대형견에서는 틀립니다.】 같은 7살이라도 대형견은 이미 노령 관리가 필요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개처럼 몸집에 따라 갈리지 않습니다. 나이 드는 속도는 소형견과 비슷하게 봐서, 이 계산기도 같은 속도로 환산합니다. 【다만 중형견이나 대형견 기준을 고양이에 적용하면 어긋납니다.】
환산 나이 자체보다 【지금이 어느 단계인가】가 중요합니다.
【성장기】 예방접종과 중성화 시기를 정하는 때입니다.
【성년기】 연 1회 건강검진이 권장되는 구간입니다.
【노령기】 검진 주기를 줄이고 관절·치아·신장을 함께 봅니다. 노령기 진입 시점은 종과 몸집에 따라 다릅니다.
【정확한 시점과 검진 주기는 수의사와 상의하십시오.】 이 계산은 대략의 감을 잡는 용도입니다.
① 나이에 7을 곱하는 것
첫 2년을 너무 낮게, 노령기를 너무 높게 잡습니다.
② 소형견 기준을 대형견에 적용하는 것
대형견은 더 이른 나이에 노령기에 들어갑니다.
③ 대형견 기준을 고양이에 쓰는 것
고양이는 소형견에 가깝습니다. 대형견 기준으로 보면 실제보다 많게 나옵니다.
환산 나이는 참고용이며, 건강 관리는 수의사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