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은 감정이 있다는 뜻입니다.
깨어 있을 때는 참고 넘긴 일도 잠에서는 그대로 나옵니다. 옛 풀이가 싸우는 꿈을 다툼의 조짐이 아니라 이미 안에 있던 감정으로 본 것이 그래서입니다. 그래서 이 꿈은 앞으로 누구와 싸우게 된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 눌러 둔 것이 있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스스로 정리가 됐다는 쪽으로 봅니다. 시원했다면 더 그렇습니다.
아직 힘에 부치는 자리로 읽습니다. 나쁜 일이 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읽습니다.
그 사람과의 사이에 남은 말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꿈에서 다툰 사람이 실제로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엉뚱한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마음에 쌓인 것이 마침 떠오른 얼굴을 빌려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니 꿈에 나온 사람을 실제로 원망하지는 마십시오.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보다 무엇 때문에 싸웠는지가 실마리입니다.
해몽은 정답이 아니라 오래 전해 내려온 이야기이고, 같은 꿈도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몸·사람 꿈을 어떻게 읽어 왔는지는 갈래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함께 찾는 말 · 싸움 다툼 몸싸움
그 사람과 실제로 싸우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남은 말이 있는 것으로 읽되, 꿈에 나왔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지는 마십시오.
자주 나오는 장면이고 나쁜 징조로 읽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고 있는 자리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