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이 아직 마음에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 소식이 아니라 내 마음의 정리 상태를 보여 주는 꿈으로 읽습니다.
이 꿈을 꾸고 나면 하루 종일 마음이 이상합니다. 다 지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나왔을까 싶어 검색해 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먼저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 이 꿈은 그 사람의 마음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해서 꿈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돌지만, 해몽에서도 사람이 나오는 꿈은 그 사람보다 꿈을 꾼 사람의 자리를 보라고 했습니다. 꿈에 나온 것은 그 사람이라기보다 그 시절의 나에 가깝습니다.
감정이 가라앉은 자리로 읽습니다. 좋은 쪽입니다.
정리가 되어 가는 쪽으로 봅니다.
아직 하지 못한 말이 남은 것으로 읽습니다. 그 말이 무엇인지가 실마리입니다.
그 시절과 지금의 내가 달라졌다는 쪽으로 보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꿈을 꾸고 나면 연락해 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꿈은 상대의 상황을 조금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꿈을 근거로 연락하시면, 정리되어 가던 것을 내 손으로 되돌리게 됩니다. 마음이 오래 남아 힘드시다면 상대에게 말을 거는 대신, 그때 못 했던 말을 종이에 적어 두고 보내지 않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해몽은 정답이 아니라 오래 전해 내려온 이야기이고, 같은 꿈도 그날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힙니다. 몸·사람 꿈을 어떻게 읽어 왔는지는 갈래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함께 찾는 말 · 전남친 전여친 옛연인 헤어진
알 수 없습니다. 꿈은 상대의 마음을 전해 주지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가 돌지만 확인되는 일이 아니고, 이 꿈은 꿈을 꾼 사람의 마음 쪽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읽어 왔습니다.
꿈을 이유로 연락하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자주 나온다는 것은 아직 정리 중이라는 뜻이지 다시 만나라는 신호가 아닙니다. 연락은 꿈이 아니라 깨어 있을 때의 판단으로 정하십시오.